(용암 구덩이에 빠트려서 태워 죽이기를 시도하는 모습.)

최근 밤딸기 랜드의 밤에는 이 무슨 세인트 세이야도 아니고, 황금성투사 갑옷을 입은 금색 좀비들이 종종 나타납니다.

이들의 특징은 금빛 투구와 금빛 갑옷, 그리고 금빛 레깅스... 때론 금빛 검까지 들고 다니질 않나.

디아만-드제 바스타드 소-드(다이아몬드 검)와 퀀텀 블레이드(양자 검)로 수십회를 베었으나 그 공격은 전혀 먹혀들지 않았고, 활로 공격하면 화살을 튕겨내버리질 않나, 총기로 공격하면 무슨 페이즈 시프트도 아니고 실탄공격이 전혀 먹혀들질 않는답니다.

불구덩이에 떨어트려 수 분을 태웠으나 전혀 죽질 않았고, 결국 두차례에 이은 불구덩이형 시도 끝에 어째서인지 투구를 파괴하는데는 성공하였으나...

극단의 조치로 용암 구덩이에서 몇분정도 불태운 결과 결국 죽기는 하였습니다. 사냥 보상인 0.01페리카와 함께요.

(오랜 사투 끝에 결국 녹아서 죽어버린 금갑옷 좀비. 이해할 수 없는 내구도이다. 예로 그 튼튼한 T-800도, 무적의 절대금속 T-1000도 죽... 아니, 용광로 풍덩엔 한방에 갔다.)

이렇게 금갑옷 좀비가 하나 나타나면, 몇명의 유저들이 최첨단 병기를 사용해도 도무지 잡지를 못하는 터미네이터 유사체험 수준의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부디 이 사악한 황금성투사 리빙데드 무리들의 밤딸기 랜드 침공을 막아주시길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AD>>

여러분의 마을에 나타난 금갑옷 좀비를 처리해드립니다!

~유키하바라 알케미스터 : 더 골드 헌터~™

호출시 5분대기조 바로 출동!

의뢰비용 : 건당 50,000 페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