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내 몸을 사용했던 열락의 귀환 소식을,
벙글어 오르는 망울들 쓰다듬어 달래야 해
그쯤에서 얼었던 마음밭에 쟁기를 대야 해
한동안 만지작 거렸던 꿈싸앗들 끄집어 내면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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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테썹에 접속이 안되어요 [1] | SeKRaNeuerer | 2020.05.07 | 10070 |
» | 봄이 올 때면 우리는 [1] | 써니진2 | 2018.02.01 | 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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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그렇게 달밤에 익는 것 | 써니진2 | 2018.01.30 | 47 |
109 | 결국 봄이 오는가 하여 | 써니진2 | 2018.01.29 | 9175 |
108 | 쓸쓸히 길위에 눕다 | 써니진2 | 2018.01.28 | 39 |
107 | 창문으로 스미는 다정스런 햇살은 | 써니진2 | 2018.01.28 | 32 |
106 | 결국 부질없는 짓 | 써니진2 | 2018.01.28 | 36 |
105 | 꿈같은 노을 | 써니진2 | 2018.01.28 | 58409 |
104 | 생각나는 봄 산에서 | 써니진2 | 2018.01.27 | 29 |
103 | 나는 그렇게 나는 살아있다 | 써니진2 | 2018.01.27 | 38 |
102 | 삶이 깃털처럼 | 써니진2 | 2018.01.26 | 35 |
101 | 생각이 다른 개미의 편지 | 써니진2 | 2018.01.26 | 92 |
으아니 서버 다시 열어주신겁네까